[후기] 2021 마르쉐@혜화 6번째 <햇밀장>
2021 마르쉐 농부시장_6번째 <햇밀장> 온 작물이 단단하게 익어가는 여름, 여섯 번째 햇밀장은 햇밀여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천, 봉화, 의성, 군위, 대구, 옥천, 아산, 구례, 순창, 익산, 안산, 김천, 상주, 제주로 이어졌고 이중 일부는 지역밀 이야기로 소개됐습니다. 햇밀장은 예년보다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021 마르쉐 농부시장_6번째 <햇밀장> 온 작물이 단단하게 익어가는 여름, 여섯 번째 햇밀장은 햇밀여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천, 봉화, 의성, 군위, 대구, 옥천, 아산, 구례, 순창, 익산, 안산, 김천, 상주, 제주로 이어졌고 이중 일부는 지역밀 이야기로 소개됐습니다. 햇밀장은 예년보다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020 마르쉐@혜화 5번째 <햇밀장> 지난해 우리나라 밀 자급률 0.8%. 우리 땅의 밀은 아슬아슬하게 이어져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하루에 한끼는 밀을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우리는 밀 농사를 이어가는 다양한 농부들을 만나면서, 농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밀에서는 땅과 농부,…
지난 11월 25일, <2019 농부시장포럼>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농부시장포럼은 대산농촌재단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농부시장 마르쉐가 주최하고 농부시장포럼준비위원회가 함께 주관하여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1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무엇보다도 농부시장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전국의 시장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2019 마르쉐@혜화 4번째 <토종장> 푸르른 나뭇잎은 형형색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거리는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해마다 가을걷이 무렵이면 마르쉐 농부시장에서는 '토종' 시장을 엽니다. 집집마다 김치와 장맛이 다르듯, 이 땅에는 지역마다 다른 흙에서 다른 맛으로 자라는 무와 배추가 있습니다. 노랗고…
2019 마르쉐@혜화 4번째 <햇밀장> 마르쉐는 매년 햇밀이 수확되는 여름을 기다리며 작은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 땅에서 나는 우리 밀과 그 밀이 막 수확되었을 때의 맛을 나누고 싶어서 2014년 7월 13일, ‘밀과 보리’를 주제로 했던 마르쉐 @ 혜화 시장이 이어져서…
“ 출점자들과 벗들이 많은 책을 세상에 내어 놓았습니다. 요리사와 농부 등 현장에서 자신의 손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이들이 풀어놓은 맛있는 이야기를 <시장에서 맛보는 책 한그릇>에 담아 갑니다. 바야흐로 풀의 계절, 삶의 가장 푸르른 시간을 풀과 함께 농사짓는 삶을 선택한 <우리가…
2019년 마르쉐@혜화 7번째 <이어가는 씨앗> 매년 3월 열리는 <이어가는 씨앗> 장은 한해 농사를 준비하며, 작년에 갈무리해둔 씨앗을 나누고 올해도 씨앗을 뿌릴 수 있음을 축하하는 시장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마르쉐@혜화 <이어가는 씨앗>에서는 겨울의 말린 작물 부터, 남쪽의 봄기운 가득한…
“ 출점자들과 벗들이 많은 책을 세상에 내어 놓았습니다. 요리사와 농부 등 현장에서 자신의 손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이들이 풀어놓은 맛있는 이야기를 <시장에서 맛보는 책 한그릇>에 담아 갑니다. 지난 3월 그간 마르쉐@에서 씨앗이야기를 통해 만나온 여성학자 김신효정님과 마치 장을 발효하듯이…
마르쉐@서포터즈는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시장을 만들며 사진, 영상을 찍거나 그림을 그려 시장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을 합니다. 2019년 3월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 7기의 다양한 프로젝트 기대해 주시구요, 마르쉐@혜화 <이어가는 씨앗> 시장에는 어떤 손님들이 오셨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_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