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마햄] 와인 안주로 좋은 벚나무 훈제 안심햄과 올리브절임
소중한 사람과 와인을 마실 때 함께 하기 좋은 안심햄과 올리브절임입니다. 올리브와 안심햄을 곁들여 연말 상차림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맥주나 와인을 곁들이면 더 없이 좋은 파티가 되겠고요.
와인 안주로 좋은 벚나무 훈제 안심햄과 올리브절임
- 와인 안주로 좋은 벚나무 훈제 안심햄 (300g)
- 시칠리아 카스텔 베트라노 올리브와 썬드라이드 토마토 병절임 250g (1병)
꾸러미 합계가격 : 35,000원
판매가능수량 : 9개/15개(구매가능)
신청링크 : http://bit.ly/marchegift1
※ 주의사항
■ 입금순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꾸러미 수령은 2017.12.16(토) 마르쉐@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됩니다.
■ 꾸러미 특성상 사전 준비가 필요하므로 ~3일전 전액환불, ~1일전 50%환불, 당일 환불불가합니다.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구매인과 수령인이 다를 경우 비고란에 수령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1. 꾸러미 물품소개
■ 안심햄
무항생 돼지 안심을 일주일간 소금과 허브에 절여 말려 벚나무로 스모킹 후 이혀 나갑니다.
■ 올리브와 썬드라이드 토마토 병절임
시칠리아 올리브를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병절임했습니다. 올리브는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식감이 좋고 특유의 크리미한 맛이 잘 살아있는 카스텔 베트라노 올리브를 사용했고 씨를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남은 올리브오일은 버리지 마시고 발사믹과 곁들여 빵을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2. 생산자 이야기
■ ‘말이와 마잌의 말마햄’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유학시절 만난 남편의 시어머니께 햄을 배웠습니다. 캐나다에도 집안대대로 만들어오는 음식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별걸 다 만들어드신다는 생각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그러다가 한국으로 오며 남편에게 어린시절 음식 뭐 하나라도 해줘야지 하다가 이렇게 오래 만들게 되었네요. 그렇게 집에서 먹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마르쉐@에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주로 지리산 함양군 지인의 허브를 받아 절이고 있고 돼지고기는 무항생제 국산 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심이나 등심은 주로 흑돼지로, 다른 부위는 백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브는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로즈마리, 타임, 오레가노 등을 사용하고 있고요. 훈제는 주로 벚나무로 합니다. 염장 음식이라지만 최대한 소금의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맛을 내기 위해 늘 고민이 많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천장 가득 주렁주렁 달린 살라미와 말린 햄 등을 잔뜩 건 한옥집에서 멋있는 메뉴들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 어떤 손님들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사람이 하는 수작업의 과정을 이해해 주시는 손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3. 유의사항 및 참고사항
■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간단한 레시피를 추천해주세요!
안심은 부드럽고 지방이 없는 부위입니다. 열을 가하지 마시고 포장만 뜯어서 간단히 슬라이스 하신 후 까나페로 즐기시거나 치즈 플레터를 만드셔서 와인, 올리브등과 함께 드십시오. 상큼한 밀맥주와도 스파클링 와인하고도 아주 좋습니다. 등심은 어떻게 먹는 게 좋은가요?
■ 저장과 보관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시고 2주 안에 드시길 권장합니다.
■ 표면에 있는 검은 것은 무엇인가요?
통후추나 허브 등이 겉에 뭍어 있습니다. 드셔도 됩니다.
■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말이와 마잌의 말마햄(박말이)sergent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