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강자연애농원] 유기자연농 건강식꾸러미
건강을 지키고 맛을 살리는 유기 자연농법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제로 가공한 건강자연 식품입니다. 모든 농산물을 NON-GMO와 유기농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유기자연농 건강식꾸러미
- 생강과 원당으로 만든 생강과자 편강 200g (1통)
- 생강을 햇볕에 3번 말리고 덖은 생강가루 80g (1병)
- 생강가루와 마르쉐@ 꿀건달의 감로꿀을 섞은 생강꿀 120g (1병)
- 씻어서 볶은 땅콩 300g (1봉지)
- 낮에는 햇볕에 밤에는 건조기에 말린 덖은 여주차 80g(1봉지)
- 쌈배추나 국을 끓여먹기 좋은 배추 (1포기)
- 채나물이나 무국, 무나물로 좋은 무 (2개)
꾸러미 합계가격 : 59,000원
판매가능수량 : 10개
신청링크 : http://bit.ly/marchegift1
※ 주의사항
■ 입금순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꾸러미 수령은 2017.12.16(토) 마르쉐@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됩니다.
■ 꾸러미 특성상 사전 준비가 필요하므로 ~3일전 전액환불, ~1일전 50%환불, 당일 환불불가합니다.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구매인과 수령인이 다를 경우 비고란에 수령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반드시남겨주세요.
1. 꾸러미 물품소개
(** 모든 농산물과 요리를 NON-GMO와 유기농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 편강
생강과 원당으로 만든 생강과자입니다. 멀미나 심지어 암환자의 구역질도 멈추게 해 준다고 합니다. 땅콩과 먹으면 맛도 더욱 좋아요.
■ 생강꿀
생강을 햇볕에 말리고 덖고, 또 다음날 햇볕에 널어 덖기를 3번씩 하여 가루로 만든 생강가루와 마르쉐@ 출점팀 꿀건달의 감로꿀을 동량 섞어 만들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차로 마셔도 고급진 느낌이에요.
■ 생강가루
생강을 햇볕에 3번 말리고 3번 덖은 생강을 가루로 만들었어요. 양념으로 해도 되고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 땅콩
유기농으로 키운 땅콩을 깐 후에 씻어서 볶았어요.
■ 여주
여주를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건조기를 사용하여 말렸습니다. 약한 불에 살짝 덖어 차로 우려 드세요. 텀블러에 넣고 3~4회 우려드셔도 됩니다.
■ 배추
제철을 맞은 배추로 쌈이나 국으로 끓여먹으면 좋습니다.
■ 무
제철을 맞은 배추로 채나물이나 무국, 무나물로 먹으면 좋습니다.
2. 생산자 이야기
■ ‘현강자연애농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가평 지인의 텃밭에 취미로 2년 정도 배추를 키우다가 거리가 너무 멀어 집과 가까운 주말농장 10여 평을 얻어 2년간 주말농장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좀 더 넓은 100여 평의 밭을 구하여 이것저것을 키워보니 재미있기도 하여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방송대 농학과에 편입하여 공부하던 중 학우가 땅을 소개하여 이천으로 귀농을 하였고 복숭아를 많이 키우는 지역이므로 자연스럽게 복숭아를 심게 되었답니다. 복숭아를 키우며 복숭아나무 사이의 땅에 감자도 심어보고 배추도 콩도 심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자급자족을 꿈꾸며 많은 작물을 키우게 되었고요.
건강하지 못한 아내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할까 생각하다가 무농약과 유기농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여 2005년에 겨우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무농약, 무비료를 실천하다가 2012년부터 유기인증을 받고 인증된 퇴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토종 종자를 구입하여 농사를 짓고 있고요. 유기농이 벼슬은 아닙니다만 옛날맛이 나도록 키우면 더 몸에 좋은 농산물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농사 짓습니다. 유기농을 실천하려다보니 더운 여름이 되면 병충해와 잡초 제거를 일일이 손으로 합니다. 일손이 없어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봉사활동을 활용하면 어려움이 더 커집니다. 아직 인력난을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했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일손을 덜 수 있는 농사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유기농으로는 전 국민이 먹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유기농이 아닌 농법도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서는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 어떤 손님들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유기농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는 고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그런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3. 유의사항 및 참고사항
■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간단한 레시피를 추천해주세요!
편강 – 생강을 잘 드시는 분은 그냥 드시지만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땅콩과 먹으면 맛이 더욱 잘 어울려 좋아요.
편강과 땅콩 – 편강과 땅콩은 안주로도 좋지요?
배추 – 배추로 배추국을 끓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4인분 냄비에 멸치 두 마리, 다시마 한 조각, 쌀뜨물을 넣고 팔팔 끓여요. 그런 다음 된장 한 스푼을 마늘과 함께 개어 국물에 풉니다. 씻은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끓입니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국물이 텁텁해지지 않고 시원한 배추국을 드실 수 있어요.
■ 저장과 보관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편강 – 개봉하시고 난 후에는 냉동보관하시고 덜어 드시면 좋아요.
배추 – 남은 배추는 봉지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통배추는 신문으로 잘 싸서 시원한 곳에 두어도 됩니다.
무 – 바람이 들지 않게 비닐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생강꿀 – 꿀의 유통기한과 같습니다.
■ 껍질도 먹어도 되나요?
제초제 등을 뿌리지 않았으므로 먹어도 관계없습니다.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는 것은 아시지요? 하지만 흙에서 나온 부산물들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잘 세척하여 드세요.
■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현강자연애농원(송기봉) kjs8030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