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 음악을 선곡하는 ‘Bandiera Music’ 박주혁
Bandiera Music / Plate Hour
박주혁
서울특별시
twitter: @bandieramusic
Always Great Rewind!
◎무엇을 하는 사람이에요?
– A&R / 선곡가 / 기고 / 그 외 온갖 잡일
◎마르쉐를 위해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계시나요?
– Shopcast라고도 하고 Elevator Music이라고도 하는 숍과 장소를 위한 음악을 선곡합니다.
◎왜 마르쉐에 함께하나요? 어떤 마르쉐를 만들고 싶어요?
– 많은 부분에서 뜻이 맞기 때문에 함께 합니다. / 썩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자신의 작업과 관련해 마르쉐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은?
– “추억의 곡이 쌓여가면 인생이 된다”라는 캐치 프레이즈처럼 음악은 시간이 지나가고 어떤 순간 어떤 장소의 기억을 되살리는 열쇠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열쇠는 실로 다양하여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썩 좋은 음악일 경우에만 해당되는 일입니다. 저는 제법 많은 썩 좋은 순간들을 다양한 형태로 무리없이
조합하는 법을 압니다. “자연발생적으로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