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철 먹거리가 풍성한 <마르쉐@꾸러미 3 : 횡성농부애뜰과 농부들>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언니네텃밭-꾸러미-2(위 이미지는 기존 ‘횡성농부애뜰’ 꾸러미 사진으로, 이번 마르쉐@꾸러미와는 구성품이 다릅니다. 사진제공: 언니네텃밭)

<마르쉐@꾸러미 3 : 횡성농부애뜰과 농부들> 판매완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구성품

유정란 (10구) / 풋완두콩 / 아욱, 양상추, 미니양배추, 케일 등 채소 1~2가지 / 식혜 / 손두부 / 할머니의 제철 김치 _ 횡성농부애뜰

송화버섯 (250g) _ 혜미농원

&마르쉐@브로셔

금액

30,000원(보냉박스&배송비포함)

 
 

★ <마르쉐@꾸러미 3 : 횡성농부애뜰과 농부들> 을 사신 분들을 위한 이벤트!

꾸러미를 받은 모습, 요리해 드시는 모습 등의 사진을 페이스북 그룹 ‘마르쉐@’에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다섯분께,

아이들과 함께 25년간 텃밭을 가꾸고 있는 지은이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텃밭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흥미를 느낄지 연구하고 이를 꼼꼼하게 기록한  북센스 신간 <날마다 설레는 텃밭 만들기>를 드립니다.

* 농가에서 그때그때 가능한 제철 채소를 넣다보니 모든 꾸러미의 구성품에는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마르쉐@꾸러미를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마르쉐@브로셔를 드립니다.

* 도서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꼭 참여해주세요! 🙂

■ 농부 소개

<횡성농부애뜰>

횡성농부애뜰은 횡성지역의 농부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직입니다. 지역 농부님들이 자연과 가까운 농법으로 키운 채소 이외에도 할머니들의 텃밭작물과 나물들, 각종 토종 곡물들을 그리고 국내산 자급사료로 생산하는 달걀, 횡성콩으로 만든 옛날두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러미와 마르쉐@를 통해 제철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혜미농원>

귀농한 4자매가 재배하고 있는 송화버섯은 표고의 신품종으로 표고보다 향과 질감이 뛰어나 가격도 표고보다 조금 비쌉니다.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치료에 좋고, 채식인은 고기 대신,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어린이도 좋아합니다. 특히 자연건조시킨 백화고는 세계 10대 항암식품입니다. 용인의 마지막 청정지역 원삼에서 햇빛, 바람, 습도, 온도의 조절만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marche2014june_web-215 풋완두콩

 

marche2014june_web-219 풀이 죽은 듯 보이지만 물에 씻으면 싱싱하게 살아나는 횡성 할머니 텃밭의 아욱

marche2014march_web-179등에애벌레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들이 낳은 신선한 달걀. 국내산 자급사료 100%의 GMO-FREE라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 ‘마르쉐@ 꾸러미 4 : 횡성농부애뜰과 농부들’ 을 준비하며

꾸러미란 다양한 먹을거리와 제철음식을 각각 소포장 하여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배송해드리는 방식입니다. 이는 도시의 소비자들이 농부가 재배하고 수확한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동시에 농부의 생산비를 보장하는 공동체지원농업(CSA :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의 방식입니다. 이로써 소비자들도 농부와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사 및 먹거리 생산소비 구조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농부들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고 고령화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농산물 직거래인‘꾸러미 사업’이라 믿고 열심히 해온 횡성군의 농민들이 있습니다. 강소농(强小農) 여성농민들이 주를 이루는 ‘언니네 텃밭’이지요.
 
‘횡성 농부애(愛)뜰 꾸러미’는 그러한‘언니네 텃밭 꾸러미’ 사업과 같은 뿌리에서 나왔지만 다른점이 있습니다.
당장의 수익창출을 위해 농부애뜰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 각 면의 여성농업인들이 나중에 자신의 마을에서 제2, 제3의 꾸러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언니네 텃밭 꾸러미는 마을별로 운영되고 있지만 ‘농부애뜰 꾸러미’는 한여농횡성군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횡성군 각 면의 여성농업인들이 모인 것입니다.
6월 마르쉐@혜화를 휴장하는 대신 마르쉐@꾸러미를 준비하며, 그러한 횡성농부애뜰의 꾸러미를 고스란히 담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횡성농부애뜰에 없는, 혜미농원의 풍미 만점 신선한 송화버섯도 함께 담았습니다.

농부와 소비자가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의 삶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즐거운 시장이 되고픈 마르쉐@의 마음입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 거라 했습니다.

자연이 주시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오갈데 없는 농산물들이 생기지요.

이 시기에 꼭 소비되어야하고 마땅히 다른 대체 소비처가 없는 생산물들을 모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우선 판매했던 <마르쉐@꾸러미 1, 2, 4>는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일찍 마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르쉐@꾸러미 4 : 횡성농부애뜰과 농부들>을 구입해주세요.

 

고맙습니다.

 

 

marche2014june_web-254 기존 ‘횡성농부애뜰’ 자체 꾸러미 사진입니다. 마르쉐@꾸러미와는 구성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marche2014june_web-242작년 6월 마르쉐@혜화에서 진행했던, 횡성농부애뜰 윤종상농부님의 농부워크숍 모습입니다. 윤종상 농부님은 등에애벌레로 닭들의 단백질 사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국내산 자급사료 100%의 GMO-FREE 달걀을 생산하고 계시며, 마을의 협동경제를 만들어가는 일에도 앞장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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